어제 조행기에 예측한 것과 같이 물색이 조금은 살아 나면서 온 종일 사이즈 좋은 문꾸미와 실한 갑오징어들의 폭팔적이지는 않았지만  끊낌없는 대쉬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들 「손맛 쥑이네요」 라고 연실 취임새를 날릴 정도로 사이즈가 좋다 보니 중량이 아래 사진과 같이 다들 꽤나 나갔답니다~~~

다른 분들도 골고루 넉넉한 조과를 올려 내셔서 불만이 있을수 없는 오랫만의 최고와 최선의 출조였습니다.

오늘이 즐겁고 신났던 출조 대비, 내일 비와 바람 예보에 단골 조사님들 걱정이 그 어느 때 보다 커서 내일 선전을 밤새워 기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