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스와 같이 오전 외만 갑오징어 위주 포인트,
오후 대천 쭈꾸미 느나 포인트로 돌아 봅니다.
 

오전 갑오징어 위주 포인트에서 고수분들 펄펄 나르샤하여 50갑 찍는데

초중급자는 10수도 못하며 갈수록 심해지는 조과 편차...

다수의 조황을 고려해야 하는 선장 입장에서 뱃머리를 대천 쭈꾸미 포인트로 돌려

그나마 편차를 줄이긴 하는데

느나타임이 어제 비해 너무 짧게 끝납니다.

마지막 한마리까지 더하다 입질 끊기자 거의 모든 배들이 동시에 입항합니다.

갑오징어로 총 조과 중량을 확보하는 시점으로 접어드는데

개인별 조과 편차를 극복해야 하는 고질적으로 해마다 반복되는 문제를 어찌할찌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