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바람+너울에 정말 먼거리 돌고 돌았지만, 말 그대로 쌩고생 만하여 조행기 패스...
 

오늘은 문꾸미부터 새끼 손가락보다 작은 콧물까지,

지금 나올수 있는 쭈꾸미 사이즈 최대부터 최소까지 많은 포인트를 돌고 돌았네요.

느나 느나부터 무언수행 타임까지

참 버라이어티한 하루...

입항 직전 다시 턴해 막판 잘 나오는 쭈꾸미 줍느냐 연장전 제대로 하고 오천항 꼴지 입항했네요.

선장 미친 김에 내일도 빡세게 돌며
오늘의 실수와 아쉬운 부분를 만회해보겠습니다.